요즘 코인차트를 실시간으로 보고 주식관련 책을 본다. 문득 아이러니 한 단어 2개가 등장한다.
니가하면 투기요 내가하면 투자로다. 사용자에 따라서 변동되는 부분이 아닐것이다.
책 읽을려고 프롤로그좀 봤더니 “편안한 수익이면 투자요 불안한 수익이면 투기다” 이뭔 ㄱ소리인가 도대체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것도 이해 못할정도로 내가 멍청한 사람도 아닐것이다. 명확한 의미가 있을 것인데 왜 개인의 관점이 생기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다. 투자와 투기를 명확히 구분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라고 입을 떼던 저자가 갑자기 맘대로 해석하다니 이책을 읽어 보아야 하는가 의심이 들정도이다. 책 제목은 “단타매매로 하루 00만원을 번다” 이다.
뭐 검색을 해보았다. 투기는 단순히 생산활동과 관계없이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한다. 지금까지 내가 느낌 경험과 감정이므로 정확하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느꼇다. 투기는 부정적요소 로 많이 인지하고 사용한다는걸 분명히 느꼇다. 유튜브 댓글에서든 뉴스에서든 부정적 요소로 사용을 했다. 그래서 내가하면 투자고 니가하면 투기라는 말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통계를 내본적도 없고 어느정도의 % 로 잘못 인지하고 사용하는 거는 관심없다. 대다수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생각이 든다
투자와 투기는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럼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은 부정적 요소가 아닐것이다.
투자자와 투기꾼을 나누는것은 그럼 무엇인가 바로 생산활동과 관계가 있느냐 없느냐 이다. 생산활동의 유무가 왜
긍정적 부정적 요소로 나뉘게 되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다.
단기 매매로 차익을 실현해서 이익을 얻는 걸 중점으로 책을 쓴사람이 투자란 무엇이고 투기란 무엇이다 라고 자기
관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팔아넘기려한 저자가 너무 어이없을뿐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을 번다는것을 왜 부정적 요소로 사용하는지 잘모르겠다. 나의 결론은 투기던 투자던 아무 관심이 없다. 이익만 보면 되는것이 아닌가.
왜 내가 땅을 사서 공장을 지어서 생산활동을 해야하는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딘가에서 보거나 들은 내용인데
땅을 놀리면 안된다나 어쩌나 그래서 뭐라도 심어 놓은 것이라고..
이건 모르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서 결론을 낼수가 없다. 부동산은 명확히 구분은 지어지는거 같긴하다.
그럼 삼성전자로 넘어가보자. 4만원에 매수해서 9만원에 매도 했다고 가정하자. 주가가 4만원에서 9만원까지 오르기 까지 삼성전자는 생산활동을 했을것이다. 배당금도 나왔을것이다. 차익실현을 하고 이익을 챙기고 나왔다.
그럼도대체 이건 투자인가 투기인가? 어느 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줄것인가 ? 나는 잘 모르겠다.
단순히 오를것 같으니까 매수해서 비싸게 팔았으면 생산유무와 관계없이 이익만을 원했으니까 투기가 되어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투자를 하는지 투기를 하는지 마음가짐과 상관없이 삼성전자는 생산활동을 했고 가치를 만들어냈고 그로인해 배당금까지 받았으니 투자가 되어야 하는것인가?
여기쯤 왔으면 그런생각이 들지 않나 싶다. 도대체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그래 그게 무슨상관일까 도대체 돈만 벌면 되지 난 투기던 투자던 관심없다. 돈만 벌면 된다. 그건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왜 도대체 니들이 기분이 언짢으면 남이 돈버는게 투기가 되느냐 이말이다.
누가 투자로 돈을 벌면 기분이 안나쁜데 누군가 투기로 돈을 벌면 기분이 나쁜것인가? 아니 누군가 돈을 벌었기 때문에 투기라고 하는것인가? 근로소득은 정당한데 자본소득은 부당한것일까?
비트코인은 투자일까? 투기일까? 거래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채굴업자들이 생산을 하기도한다.
거래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채굴을 하는것이 아닌가?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고 40k 에 사는사람도 파는사람도 없다.
라고 하면 어느누가 채굴을 하겠는가? 그럼 트레이딩 그 자체가 생산활동에 기여를 하고 투자가 되는것이 아닌가?
투기를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것일까? 아무런 사고력도 없이 살아지는것인가?
난 사실 아무관심이 없다. 돈만 벌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