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고 돈을 버는 투자는 어떻게 할까?

 사실 좀 어려운 내용인것 같다. 승률 관점으로 본다면 승률이 낮아도 돈을 벌려면 적게 많이 잃어도 크게 한번 벌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크게 한번 번다고 가정하면 욕심이 있어야 크게 벌수 있는것이 아닌가??

 하지만 주식책 저자는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같은 저자이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많이 번다는게 과연 무슨 말인지는 아직잘 모르겠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트레이딩에서 많이 번다는 것은 저점과 고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점인데 이것은 사실 더 어려운 것 같다. 매매를 하다보면 계속 올라가기만 한다. 나는 주식투자를 해본적이 없다. 

암호화폐 거래만 해봤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사람은 욕심을 좀 부려야 한다. 항상 너무 일찍 팔아 버린다. 그것은 벌면 됐다. 손해도 아니기도 하고 언제 갑자기 가격이 떨이질지 모르는 불안감이 커서다. 하지만 꼭 팔고 나면 매수세가 좋아서 계속해서 오르기 마련이다. 눌림을 기다리고 추격매수를 하지말고 이런 말들은 잘 모르겠다.

 어디 까지 올라갈줄 알고 눌림목을 기다린단 말인가.. 눌림목이 왔다고 하자 여기서 지지를 하는지 마는지에 대한 기술적분석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더 떨어질수도 있다 그렇다고 분할매수로 계속해서 저점을 잡으려는 것도 위험하다.

 추격매수를 해서 눌림목이 오기전에 팔아버리면 그만 아닌가.. 항상 그렇게 어디선가 잘못 본? 잘못배운? 그런 것들이

내가 행동함에 있어 많은 방해를 했고 오히려 안좋은 결과를 봤던거 같다. 다른 암호화폐에서 물려있던걸 과감하게 많은 손해를 보고 손절을 치고 과감하게 다른 걸 매수해서 1시간도 안되어서 복구도 했고 넘어서 반나절만에 40%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결과를 알면 쉬울텐데 앞에 나올 차트가 어떻게 움직일 지를 몰라서 어려운것이다. 더 올라갈것 같아서 매수를 했다가 꼭지에 물린적도 있고 바톤을 이어 받아서 더 쭉쭉 올라간적도 있다. 추격매수를 했을떄 꼭지에 물린거라면 손절을 하면 그만이다. 더 힘있게 쭉쭉 올라간다면 기다렸다가 팔면 된다. 난 욕심이 크지 않으니 멍청하게 계속 바라만 보지는 않는다. 눌림을 기다린다는 것은 상승추세에서나 가능한 일인것 같다. 난 많은 돈을 잃었지만 언젠간 트레이딩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있다. 

 분할매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한다. 떨어질떄마다 균등하게 주워담는 균등매수법이 있을것이고 점증적으로 좀더 많이 매수를 하는 점증매수법 그리고 2배로 배팅을 하는 더블매수법이 있을것이다. 항상 결과적으로 보면 너무 쉬운것들인데 차트의 그림이 진행중일때는 잘 모른다. 확실한 자리에서 확인매매 하는것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우스를 쥔 오른손은 잘 모르는것 같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는 꼭 좀더 승률 높은 좀더 이익이 큰 매매를 하고야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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